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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목 : 스포츠계 해묵은 논쟁 '여성차별' 언제 걷히나
okmas  2003-11-03 00:49:52, 조회 : 2,412, 추천 : 186


스포츠계 해묵은 논쟁 '여성차별' 언제 걷히나  
[스포츠] 2002년 12월 19일 (목) 11:34





'암닭이 울어야 세상이 바뀐다.'

한해를 마무리하고 있는 국제 스포츠계가 성차별로 시끄럽다. 스포츠계에서 성차별은 더 이상 새로운 사실이 아니다. 하지만 미국프로골프협회(PGA) 투어 메이저대회인 마스터스가 열리는 미국 조지아주 오거스타내셔널GC가 여성회원의 입회 불가 방침을 고수하는 바람에 이를 촉발시키고 있다.


이제 오거스타내셔널GC의 성차별 논란은 온라인상으로까지 불길이 옮겨 붙었다. 이 골프장의 여성회원 허용을 촉구해온 미국여성단체연합회는 18일(한국시간) '위선의 전당'이라는 제목의 홈페이지(www.augustadiscriminates.org)를 개설하기에 이르렀다.  

오거스타의 성차별은 하버드대학, IBM, 포드, 코카콜라, 모토롤라, GE, AT&T, 아메리카은행, JP모건, 모건스탠리 등 마스터스를 후원하거나 회원권을 소유한 기업체로 불똥이 뛴 상태다. 연합회는 홈페이지에 이들 기업체 로고와 CEO 사진, 기업이념 등을 올려 놓고 여성차별에 이중성을 보이고 있다고 비난했다.


▲골프〓오거스타내셔널GC의 회원은 300여명이다. 물론 모두 남성. 이 골프장 후티 존슨 회장은 "여성 입회 금지 방침을 앞으로 몇년간 계속할 것"이라며 한발짝도 뒤로 물러서지 않고 있다. 올해 역시 메이저대회인 브리티시오픈이 열렸던 영국의 뮤어필드CC도 여성회원이 없기는 마찬가지다. 뮤어필드는 오거스타내셔널GC보다 더 엄격하다. 회원이 아니면 클럽하우스에 얼씬도 못한다. 남성도 회원 자격을 얻기 위해서는 최소 30년은 기다려야 한다.


▲테니스〓메이저대회 상금에서도 성차별이 개선됐으나 여전하다. 지난 2000년 호주오픈을 앞두고 마르티나 힝기스(스위스)가 앞장서서 남녀 총상금 동등 지급을 주장했다. 린제이 데번포트(미국)도 가세했다. 이 결과 매년 상금 차이가 줄어들고 있다. 그러나 아직도 US오픈을 제외한 프랑스오픈, 윔블던, 호주오픈 등은 여자가 남자보다 10% 정도 상금이 적다.

올 프랑스오픈의 남자 총상금은 572만4,000유로(약 68억6,880만원)였는데 비해 여자는 521만9,950유로(약 62억6,394만원)이었다. 그러나 남성도 반기를 들었다. "우리도 벗겠다"고 선언한 것. 세계남자프로테니스협회(ATP)와 국제테니스연맹(ITF)는 내년부터 남자선수들에게도 소매없는 '쫄티' 유니폼을 허용할 방침이다. 지난 8월 US오픈에서 토미 하스(독일)는 몸에 딱 달라붙는 민소매 셔츠를 입고 출전했다가 심판의 제지로 옷을 갈아 입고 참가했다.


▲양궁〓여배우 지나 데이비스(45·미국)는 '성차별 전도사'가 됐다. 고교시절 높이뛰기 선수였던 지나는 지난 99년 2000시드니올림픽 미국양궁대표선발전에 참가해 화제를 모았다. 그는 아직도 이 뜻을 굽히지 않고 있다. 오는 2008년 베이징올림픽을 준비하고 있다. 또 성차별 철폐에 앞장서고 있는 미국 여성스포츠재단 이사로 활동 중이다.


▲올림픽〓올림픽의 역사는 성차별의 역사다. 여성이 올림픽에 처음으로 참가한 것은 1900년 파리올림픽. 2000년 시드니올림픽이 여성의 올림픽참가 100주년이 되는 해였다. 그래서 호주는 성화 최종주자로 여자 육상선수인 돈 프레이저로 결정했다. 92년 바르셀로나올림픽은 35개국, 96년 애틀랜타올림픽은 26개국이 남성만으로 선수단을 구성해 참가했다.


▲수영〓수영에서는 '역차별'을 주장하고 있다. 그 주인공은 미국 싱크로나이즈드스위밍 대표팀의 청일점인 빌 메이(21). 메이는 국제대회에서 2관왕을 차지하고 대표팀에 뽑혔으나 단지 남자라는 이유로 2000년 시드니올림픽에 참가할 수 없었다.


▲국내 여성계〓항상 여성은 스포츠에서 뒷전이었다. 여성학자 오한숙희씨는 "현대사회는 다양성의 사회로 가고 있다. 우리나라의 경우 월드컵을 통해 여성이 관객이 아닌 참여자의 입장으로 바뀌고 있다. 스포츠도 하나의 문화다. 오거스타내셔널GC가 '관행'임을 내세워 여성의 입회를 막고 있는데, 스포츠의 발전에 커다란 걸림돌이 될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종달·백길현 기자 jdgolf@hot.co.kr

기사제공 : 굿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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