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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목 : X섹션] 여성학자 오한숙희씨, 성부부끼리 해결 못하면 ‘성 문제’ 발생
오한숙희  2008-06-03 09:55:13, 조회 : 1,921, 추천 : 155


[X섹션] 여성학자 오한숙희씨, 성부부끼리 해결 못하면 ‘성 문제’ 발생
일간스포츠|김천구 기자|2008.06.02 08:51 입력
“어린이들은 어른이 하는 것을 보고 배운다. 성 문화도 그 중에 하나다.”

“부부들의 건강한 성욕·접촉·유희를 공개적으로 박수치며 격려해야 한다.”

여성학자 오한숙희(ohsuki.co.kr) 해심터 대표는 한국의 왜곡된 성문화의 해결책을 건강하고 숨김없는 부부 관계에서 찾았다.

▲정상적 부부관계를 더 말하자

기혼자들의 불륜이 TV 아침 드라마를 장악한 지 오래다. 언론·방송이 너무 자극적이고 말초적인 성만 찾고 독자·시청자는 비상식적, 범죄적 부부관계에서 스릴을 느낀다. 상식적 부부의 성은 밋밋하다고 다루지 않는다.

그는 “15년차 부부가 섹스하는 것은 근친상간이라고 이야기 할 정도로 우리나라 부부 문화는 없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섹스리스가 늘고 있지만 불륜도 늘고 있다. 성욕자체가 없어진 것이 아니다. 정상적인 부부관계를 통해 성욕을 해소하지 않고 있다는 증거다.

이 때문에 가정·사회가 흔들리고 성의 상품화가 판을 친다”고 짚었다. 어린이들이 애정표현을 건강하게 발산하는 것을 보고 자랄 때 성을 건강하게 느낀다. 어른들은 성욕을 드러내고 즐길 줄 모른다. 어른들은 젊은이들이 길거리에서 애정행위를 ‘못 봐주겠다’고 하고, 젊은층은 그렇게 숨길 것이면 ‘왜 같이 살아’라고 반문한다.

또 “합법적 성에 대해서는 공개적으로 공식적으로 이야기를 많이 하는 사회가 건강하다. TV에서도 이런 부부가 나와야 한다”며 “부부관계가 원만한 부부를 보면, 성에 상당히 많은 공을 들이고 있다. 말로나 몸으로 서로의 사랑을 순간순간 확인한다”고 강조했다.

한국의 성문화는 1980중반 군사정부의 스포츠·섹스·스크린 등 ‘3S’정책과 맞물려 상업문화로 변질된다. ‘밤 문화’는 밤 문화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하나의 산업으로 성장했다. 성매매특별 반대 이면에 거대자본이 존재하고 있다. 모 그룹회장은 국가경제 위축 운운했다.

▲올바른 성교육은 가치관 형성에서

“대구초등학생들의 집단 성폭행은 어른들의 일그러진 자화상이다.” 집단 성폭력을 한 학생들의 행위보다 ‘나쁜 짓인 줄 몰랐다’는 말이 더 충격적이다. 그 어떤 가치관이나 죄의식이 없다.

그는 “성교육은 가치관의 문제다. 콘돔을 끼고 안 끼고의 문제가 아니다. 성교육을 한다면서 교실이나 강당에 학생들을 모아 놓고 콘돔 사용법이나 피임하는 방법을 이야기 하는 것이 성교육이 아니다. 남녀 토론을 통해 올바른 가치관을 형성해야 한다. 부부 관계가 원만한 부부 중에서는 대학교 때 남녀 5~6명이 모여 토론을 한 사람이 많았다”고 힘 주어 말했다.

중·고등 학생들이 성에 빠지는 가장 큰 이유는 지나친 경쟁으로 인한, 감당하기 힘든 스트레스 때문이다. 영양 상태가 좋아져 ‘2차 성장’은 빨라 지는데 매일 방·학원이라는 밀폐된 공간에서 생활을 하니 성 에너지를 발산할 시간이 없다.

인터넷에 능숙한 세대들이 호기심에서 재미삼아 시작한다. 어른들이 이용하는 성상품을 보고 쉽게 흉내를 낸다. 포르노를 찾는 이유는 짧은 시간에 이 모든 것을 해결할 수 있기 때문이다. 농구하러 간다고 친구를 모집할 필요도 없고 땀을 흘리며 뛸 필요가 없다.

그의 홈페이지에 스팸 메일이 평균에 200~300통 들어온다. 이런 유해 환경이 초·중등학생에게 무방비로 노출돼 있다. 그래서 “어른들은 그런 짓을 다 한다. 나쁜 짓인 줄 몰랐다”고 말해도 어른들은 할 말이 없다. 딸을 둔 부모는 항상 불안하다.

자년의 신변 안전을 자신하지 못한다. 모임을 하다가도 딸의 전화를 받고 가야 한다. “딸아이가 무서워서 혼자 집에 못 간다. 복지국가는 요원하다”며 말을 맺었다.

김천구 기자 [dazurie@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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